여러말이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워낙 유명한 게임이기도 하고 여기에 파생된 게임 종류만 해도 세아릴수 없을 정도니까요. 한 마디로 캐주얼, 보드 게임의 할아버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세계적인 다운로드 수치만 하더라도 10억이상... 말이 10억이지 단일 게임내에서는 정말 독보적인 수치입니다. 갑자기 왜 쓸데없이 이런 얘기를 하는지 궁금해 하신다면 저도 요즘 다시 이 게임으로 리턴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놈의 승부욕 때문이기도 하구요. 저의 친한 지인분이 저보다 휠씬 위에 있더라구요. 사실 다시 시작할때가 3천번대 초반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4천번대를 정복했습니다.
며칠이 걸렸는지는 모르겠으나 다만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건 확실합니다. 만약 다시 시작하라고 한다면 어렵겠지만 어찌됐든 지금의 자리에서 만족할수 없기에 더 높은곳으로 가야할 목표가 있기에 또 도전이죠.
오류인지는 모르겠으나 지인들 플레이하는것보면 대부분 4천 중반대 위치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저보다 높이 있는 분들 정복하러...고고고
이제 막 4000번을 통과하고 점수도 제일 많이 받아서 스테이지 내에서 1등이네요. 뭐든 해보면 안되는건 없습니다. 다만 언제 포기를 하는지가 문제겠죠. 캔디크러쉬 사가 이 게임도 지금 당장 저의 승부욕을 자극하였지만 언제 또 다시 사장될지 모릅니다. 어쩌면 저의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플레이하지만 또 다른 변환점이 생기면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할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잡썰인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테이지 4011번 플레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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