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5

열나게 화끈한 맛! 매콤 명태조림 전문점 어명이요

한동안 뜸해졌다가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원래꾸준하지도 않고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를 쓰다보니 시간 할애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많이 생기네요. 지금도 휴무의 마지막날 짬짬히 한자 한자 또 써내려가 보기로 합니다. 그나저나 이제 곧 여름의 막바지에 다다랐네요. 지겨울만큼 대단했던 무더워도 차츰 기세가 꺽이는걸 보면 실로 계절의 영향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또한 음식도 계절에 따라 많은것이 바뀌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마지막 남은 여름을 화끈하게 혹은 열나게 여러분께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름하여 매콤 명태조림 전문점 어명이요 입니다. 어명이라 함은 임금의 명령을 이르던 말로 여기서는 물고기 어(魚)를 상징적으로 비유한 말로 풀이가 되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것은 명태를 가리키는 말만큼 이름이 많..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알려주는 폭염을 이기는 8가지 방법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전국 곳곳에 내려진 상태입니다. 무더위를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의학적으로 도움되는 8가지를 알아봅니다. 꼬옥 천천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 이수치열(以水治熱) 하세요. - 이열치열(以熱治熱)은 가장 잘못된 태도입니다. 일부러 사우나 등 더운 곳에 가거나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은 미련한 짓입니다. 체열이 올라가 더욱 탈진에 빠지게 만들며 심한 경우 열사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의학적으론 이수치열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더위는 물로 다스려야한다는 뜻입니다. 물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비열이 높은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온도를 1도 올리기 위해 가장 많은 열을 빼앗아가는 물질이 바로 물입니다. 무더운 계절일수록 수시로 물을 마시거나 가벼운 샤워나 등목..

한국의 맛을 담은 프리미엄 뷔페 풀잎채

요즘은 대기업에서도 뷔페 진출이 급증하면서 골목상권의 작은 가게들이 하나 둘 문을 닫는 실정이라고 하는군요. 솔직히 뷔페라고 따지면 돌이나 결혼식 등의 연례행사에서 많이 보아왔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뷔페의 장점은 자기의 입맛에 맞게 여러 음식을 여러번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요즘 각광을 받는 또 다른 뷔페가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모든 분들이 한번쯤은 이미 경험해본 한식뷔페입니다. 현재 영업중인 한식뷔페로는 NC(이랜드) 자연별곡, CJ푸드빌 계절밥상, 신세계푸드 올반, 그리고 풀잎채입니다. 근데 왜 풀잎채만 기업명이 붙지 않는다는걸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방금 알았습니다. 풀잎채는 중소기업이 운영중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은 롯데에서 운영중이라고 반박할수도 있습니다...

고기를 맛보고 싶다면? 지리산 흑돼지 곱돌구이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저는 외근직입니다. 그러니 점심식사도 매번 같은 곳에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항상 떠돌이처럼 이쪽저쪽 기웃거리며 오늘은 어딜갈까? 무슨 메뉴를 먹을까? 항상 고민의 고민을 할수밖에 없는데요. 점심을 특별히 생각하는 이유야 각양각색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아침밥은 거의 먹지 않는 편이고 저녁도 간식이나 야식으로 때우는 일이 많아 점심이라도 든든히 먹어야 자신에게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대전을 떠나 천안으로 일을 갔기에 여기로 낙찰!!! 항상 저는 한번 꽂힌곳은 또 가기 마련인데 이집도 벌써 거짓말 조금 더해 한 열번은 간거 같습니다. 그동안 허기진 배를 달랜다고 먹기만 전전긍긍 했지만 이번엔 기회가 되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앞선 포스팅을 보고 눈치를 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