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4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알려주는 폭염을 이기는 8가지 방법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전국 곳곳에 내려진 상태입니다. 무더위를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의학적으로 도움되는 8가지를 알아봅니다. 꼬옥 천천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 이수치열(以水治熱) 하세요. - 이열치열(以熱治熱)은 가장 잘못된 태도입니다. 일부러 사우나 등 더운 곳에 가거나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은 미련한 짓입니다. 체열이 올라가 더욱 탈진에 빠지게 만들며 심한 경우 열사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의학적으론 이수치열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더위는 물로 다스려야한다는 뜻입니다. 물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비열이 높은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온도를 1도 올리기 위해 가장 많은 열을 빼앗아가는 물질이 바로 물입니다. 무더운 계절일수록 수시로 물을 마시거나 가벼운 샤워나 등목..

여름 햇빛에도 차단제로 거뜬하게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설문에 따르면 화장품을 한 달 평균 여성은 27개, 남성은 13개 사용합니다. 현재 대한화장품협회 성분사전에 등록된 성분 개수는 1만 42개! "여러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중심에서 성분의 안전성을 외치다' 이럴 리는 없겠죠?" 특히 여름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를 집중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성분 따져 쓰거나 직접 만들어 쓰거나 2005년 미국 환경단체인 EWG에서 운영하는 화장품 성분 안전성 확인 사이트인 '스킨딥'(www.ewg.org/skindeep) 의보고서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중 30%는 발암물질을, 45%는 생식 교란 물질이나 발달 장애 물질을, 60%는 에스트로겐을 모방하거나 파괴하는 화학물질을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같은 세제는 예외지만 ..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로 시원한 여름나기

해마다 여름이 다가오면 뉴스에서는 몇 년만의 무더위 이게 단골 멘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여름...바야흐로 좋은 계절입니다. 겨울에는 없는 휴가도 보내면서 눈 요기도 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휴가보다는 일에 집중해야 할때인데 마음은 콩밭에 가있으니 이거야 원참...ㅋㅋㅋ 아무튼 계절은 계절가전의 특성도 타고 있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선풍기, 에어써큘레이터, 부채, 냉수마찰 등... 시원함을 추구하는 것은 각자의 현실에 맞게 보낼거라 믿고 전 불과 한달 전 티비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홈쇼핑 채널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가격에 두개의 상품을 주는 기회라고 하면서 에어써큘레이터의 매력에 빠져버린 것이데요. 사실 저희 집에는 에어컨은 있지만 선풍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