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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에 Rudolph Zallinger는 수많은 패러디와 조롱의 대상이 된 타임 라이프 책 시리즈의 삽화를 그렸습니다. 진보의 행진이라는 제목의 원본 삽화에는 왼쪽에 침팬지 같은 생물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에는 유럽계로 추정되는 운동 신경이 뛰어난 남성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광범위한 그림과 제목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인간의 진화는 원시적 형태에서 시작하여 오늘날의 완전한 기능을 갖춘 삶의 기준인 인간으로 끝나는 점진적이고 선형적인 행진입니다.

우리는 대자연이 이룩한 성취의 정점을 상징합니다. 자연은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냈고 이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진화는 끝이 난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사실 진화는 끝나지도 않고 끝날 수도 없습니다. 진화는 태초부터 지구상의 모든 종의 모든 개체군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진화라는 단어는 단순히 누적된 변화를 의미하며 생물학적 진화는 특히 개체군 내 대립유전자의 빈도를 의미합니다.

대립 유전자는 동일한 유전자의 다양한 변종이며 그 분포는 항상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전자 서열에 새로운 돌연변이가 나타나고 개체들이 집단 간에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완전히 무작위로 변경되기도 합니다. 변화가 일어날 때 생물학적 진화가 일어납니다.

진화는 결코 멈추지 않나요?

 


위에서 설명한 과정으로 인해 진화는 항상 끊임없이 진행되어 왔으며, 이론적으로는 이 진술에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화가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지 물을 때 염두에 두는 것은 또 다른 과정인 자연 선택입니다.

자연 선택은 특정 대립 유전자를 가진 개체가 생존, 번성, 번식 측면에서 다른 개체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이러한 대립 유전자를 자손에게 물려주며 자손은 다시 그 유전자를 더 멀리 퍼뜨리는 과정입니다.

자연 선택은 유기체가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번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해부학적, 생리적 또는 행동적 특성인 적응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이러한 적응과 유기체의 특성과 환경의 기능적 매칭은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분명한 논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응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창조 신화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자연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통합하는 예측 과학적 체계를 구축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적응으로 인해 자연 선택은 행동 과학에서 공중 보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칩니다.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에 이제 제동이 걸렸다고 의심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산업화, 향상된 의료 서비스, 더 나은 인프라로 인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소위 인구학적 전환을 경험했습니다. 이 현상은 신생아의 성인 전 사망률이 낮아지고 성인의 수명이 길어지며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그러나 자연 선택에 의해 어떤 개체는 생존, 번성, 번식하는 반면 다른 개체는 그 반대인 변동성을 보입니다. 인구학적 전환으로 자연 선택의 가장 중요한 측면인 가변성이 사라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로 인간 전체가 여전히 진화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도 틀린 말입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지역에서 아동 사망률은 여전히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2015년 유엔에 따르면 최근 수십 년 동안 괄목할 만한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5세 미만 사망률이 5%를 넘는 국가(주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가 30개국에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러한 인구집단에서는 어린이가 5세 이후까지 중요한 시기를 안전하게 통과하는데 유리한 대립유전자는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칩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고 가정하면 개발도상국의 아동 사망률이 유럽처럼 낮아질까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동의 기대 생존율이 높아지면 자연 선택이 발생할 확률이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이러한 극적인 변화로 인해 자연 선택이 예상치 못한 새로운 방식으로 인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란성 쌍둥이의 출생률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쌍둥이 신생아는 일반적으로 단태아보다 작기 때문에 현대 의료 기술이 등장하기 전에는 기대 생존율이 낮았습니다. 진화론적으로 볼 때 쌍둥이 출산은 유리하지 않습니다. 쌍둥이가 왜 생겨났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오늘날 쌍둥이의 단점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일란성 쌍둥이가 가족을 이루고 쌍둥이가 생존하고 번식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일란성 쌍둥이와 관련된 대립 유전자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보편화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일란성 쌍둥이가 인류 진화의 미래에 더 흔해질 것이라는 예측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놀랍지 않은 예측 중 하나입니다.

 

사회적 요인이 변화를 주도할 수 있습니다.



자연 선택은 대립 유전자의 생존, 번성, 번식 능력의 차이를 통해 작동합니다. 사망률이 매우 낮은 사회에서도 개인의 자녀 수가 다양하기 때문에 자연 선택은 매우 강력할 수 있습니다. 자손이 없는 개인은 가임기에 도달하기 전에 사망하는 사람보다 인구에 미치는 유전적 영향이 더 크지 않습니다.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폐경기에 도달한 여성 5명 중 거의 1명이 출산 경험이 없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개인적인 취향 때문입니다. 2011년 데이터에 따르면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4개국에서는 18세에서 40세 사이의 5% 이상이 딩크족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네덜란드 남성중 딩크족이 되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은 6명 중 1명이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무자녀가 인류의 정상적인 특징일 수 있으며 그 비율의 변화는 부분적으로 사람들의 사회적 가치관 때문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자녀를 갖지 않는 것은 계획된 결과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부분적으로 사람들이 가족을 시작하려는 나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여성 생식력이 감소하고 폐경이 시작되는 나이의 차이는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진화적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친구인 A와  B가 모두 40대에 아이를 갖기 시작했지만  A는 그 나이에 임신에 성공할 수 있는 대립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반면 B는 그렇지 않다고 가정해 봅시다. 즉 A의 대립 유전자는 B가 아닌 미래 세대에 존재할 것입니다.

가족을 시작하는 시기를 늦추는 사람들의 행동이 일반화될수록 고령 출산에 대한 선택은 더 가혹해지겠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려면 여러 세대가 걸리고 생식 기술에 의해 그 효과의 우위가 억제될 것입니다.

 





개발도상국에서 아동 사망률이 계속 감소한다면 자연 선택은 새로운 방식으로 이들 집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녀를 가질지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분명 중요하지만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을 무시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자녀를 원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더라도 마지못해 내리는 인생의 어려운 결정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 양육에 드는 재정적 지출, 친구나 친척이 자녀를 도와줄 가능성, 배우자와의 관계 안정성, 커리어에 투자해야 하는 에너지와 시간의 양 등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문화적 맥락에 따라 가족을 시작하려는 계획에 대한 결정이 제약을 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요인은 자녀 수에 대한 사회적 관습과 함께 개인의 생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문화적 영향



이러한 환경의 사회적, 구조적 특징, 즉 모든 사람들이 어느 정도 경험하는 특징은 인류학자들이 문화라고 부르는 것이며 특정 사회에서 발견되는 가치, 신념, 관습 및 기술의 일부입니다.

출산 시기를 늦추는 현상은 개인의 행동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특정 시기와 장소의 문화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앞으로 문화가 변화하면 이 현상이 흔해지기도 전에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문화의 특징이 모든 사람들의 삶에 널리 퍼져 있고 매우 다양하다는 사실은 인류가 진화를 멈추지 않는 이유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과학적 지식과 기술이 우리를 선택으로부터 격리시킨다는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과학적 지식과 기술이 우리를 자연으로부터 어느 정도 격리시킬 수는 있지만 특히 인간에게 자연만이 선택의 유일한 원천은 아닙니다. 문화는 인간에게서 비롯되고 인간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집단적으로 만들어진 기술과 관행을 통해 인간의 행동은 인간의 진화에 영향을 미치는 선택적 힘이 됩니다.

 

 

자연이 인간에 의해 길들여졌다고 생각하더라도 인간이 스스로 환경을 조성했다는 사실은 선택의 여지를 계속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한 가지 중요한 역사적 사례는 성인의 유당 소화 능력입니다. 우유를 마시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당신은 생각보다 특이한 사람입니다. 우유는 어린 포유류의 주요 식품이며 성체 포유류의 경우 유당을 소화하는 효소를 생산하는 것은 유익한 것이 아니라 노력 낭비일 뿐이므로 대부분의 포유류는 성인이 되면 이 능력을 상실합니다.

그러나 수천 년 전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일부 지역에서 사람들이 소와 양을 방목하기 시작했을 때 성인이 되어서도 우유를 소화할 수 있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태어난 극소수의 개체는 이점을 가졌습니다.

이 돌연변이체는 유당 내성을 가짐으로써 이용 가능한 식량 자원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유목민 집단에서 돌연변이 개체와 그 자손은 생존하고 번성하며 번식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체가 되어 우유를 소화할 수 없는 돌연변이 개체보다 더 흔해졌습니다.

사실 우리는 모든 인간의 신체에서 문화의 진화적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간단한 땅을 파는 도구와 모닥불부터 오늘날의 콤바인 수확기와 가스렌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기술을 사용하여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선사 시대 인류는 기계적, 화학적 소화를 효율적으로 아웃소싱하여 복잡한 소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한 셈입니다.

인간의 가장 가까운 사촌인 유인원은 딱딱한 식물 재료를 부수기에 적합한 강한 이빨과 턱,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한 긴 소장을 가지고 있었으며, 우리 몸은 기술이 인간을 위해 작동하도록 더욱 진화해 왔습니다.

우리의 문화적 구현은 뼈 속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최근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선택의 힘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사실 우리 스스로 선택의 힘을 도입하여 어떤 의미에서 우리 자신의 운명을 통제해 왔습니다.

수백만 년에 걸쳐 우리는 점차 우리 자신의 운명을 통제하기 시작했지만 진화의 작용에서 우리 자신을 분리 한 것이 아니라 단지 진화와 복잡한 관계에 얽매이게되었습니다. 우리는 자연과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자연 속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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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4,549일이 지났지만 사고의 여파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사람들은 점차 재앙을 잊어가고 있지만 새로운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8월 24일 13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처리'된 핵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되기 시작했습니다. 17분 후, 핵 오염수는 해저 터널을 통해 태평양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일본은 올해 31,200톤을 방류할 계획이며, 전체 해양 방류량은 30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본토에서도 희비는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각각의 양측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관저 내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수십 년이 걸리더라도 처리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정부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바야카와 도모아키 도쿄전력 사장은 내각 회의에 참석한 후 '문제를 해결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전 사고의 여파에 대한 책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다시 한번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관저 밖에서는 200여 명이 현수막을 들고 "어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바다 방류는 후손에게 유산을 남기는 것이다"라고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정치권이 여론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24일부터 시작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과학적, 기술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야당인 통합민주당은 23일 저녁 국회 본관 앞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항의하는 촛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편, 최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한국 시민단체들의 항의 집회가 격화되고 있으며, 제주도 농어업 시민단체는 22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의 바다 방류 계획에 항의하고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태평양 인근 국가들도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태평양 도서국 포럼의 순환 의장국인 고든 브라운 쿡 제도 총리는 최근 과학이 후쿠시마 핵폐수의 해양 방류를 지지하지만 이 복잡한 문제에 대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선언했습니다.

8월 22일 중국 외교부 부부장도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강력한 의구심과 반대를 무시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과 국제사회에 핵 오염 위험을 노골적으로 전가한 것이며, 지역과 세계 각국 국민의 장기적 안녕보다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한 것으로 매우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비판, 의문, 반박이 진실과 구별하기 어려운 상황은 더 많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침묵과 섞여 있습니다. 원전 폐수의 해양 유입에 대해 여론이 격한 감정에 휩싸이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해양 환경과 인류 건강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방류하는 물속에는 무엇이있나요?

도쿄전력의 계획에 따르면 2023 회계연도에는 약 31,200톤의 처리수를 네 차례 방류할 예정이며, 매번 약 7,800톤을 방류할 계획입니다. 도쿄전력은 첫 번째 방류를 완료하는 데 약 17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핵폐수는 매일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핵폐수 감축량은 약 11,200톤으로 예상되며, 이는 약 10개의 물 저장 탱크 용량에 해당합니다.

도쿄전력이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1,200톤의 바닷물로 희석된 약 1톤의 정화 원전 폐수의 첫 방류가 24일에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로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면서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물을 계속 주입해야 했고, 빗물과 지하수의 침투와 함께 매일 약 100톤의 핵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 웹사이트의 최신 정보에 따르면 8월 3일 현재 핵폐수는 13억 4,322만 7,000톤이 누적되어 이미 기존 저장 탱크의 총 용량의 98%를 차지했으며 곧 가득 찰 예정입니다. 일본 측이 해양 방류 작업에 열을 올리는 주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처리설비(ALPS) 등을 통해 원전 오염수를 정화하면 삼중수소 외에 62종의 방사성 물질을 일본 국가 환경 배출 기준에 맞게 정화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일본 측은 이 물을 'ALPS 처리수'라고 부르고 있다. 실제로 1차 처리 후 저장된 원전 오염수에는 세슘, 스트론튬, 삼중수소 등 60여 종의 핵종이 여전히 남아있어 여러 차례 정화를 거치게 됩니다.

이 중 설비로 정화가 어려운 원전 오염수 속 삼중수소는 바닷물로 희석해 농도를 일본 국가 기준의 40분의 1, 세계보건기구(WHO) 식수 수질 기준의 약 7분의 1 수준인 리터당 1500베크렐 이하로 낮출 예정이며, 도쿄전력은 바다에 방류하기 전에 물 속 29개 방사성 원소를 검사할 예정입니다.

7월 초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발표한 검토 보고서는 ALPS의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지만, 실제 하수 처리 결과와 과거의 실패로 인해 외부 세계는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태평양 연안 각국의 인터뷰에서 원전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안전 기준까지 진정으로 낮출 수 있는지, 지속적인 저농도 방사성 물질 배출이 해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원전 오염수에는 60여 종의 방사성 물질이 있는데 삼중수소 농도만으로 원전 오염수 처리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일반화이며 전체 그림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핵 오염수에는 60여 종의 핵종이 존재하며, 붕괴 반감기의 길이, 생성되는 몫(즉, 수율), 존재 가능한 개수, 장거리 이동 가능성 등에 따라 삼중수소(3H 또는 T), 세슘-137(137Cs), 세슘-134( 134Cs), 스트론튬-90(90Sr), 스트론튬-89(89Sr), 코발트-60(60Co), 요오드-129(129I), 안티몬-125(125Sb), 루테늄-106(106Ru)을 통칭하여 원전사고특성핵종이라고 부릅니다. 현재까지 이들 물질이 해양 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 조건과 현장 조사 결과에는 차이가 있으며, 그 영향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는 없습니다. 미국 우즈 홀 해양 연구소 과학자 켄 부 셀러 (Ken Buesseler)는 급증하는 뉴스에 도쿄 전력은 핵 오염수가 기준을 충족 할 때까지 여러 번 처리 할 것이며, 모든 하수를 처음으로 처리해야하며, 시험을위한 모든 물, 시험 대상은 대부분의 방사성 핵종을 포함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원전 오염수 중 방류 기준에 맞는 ALPS 처리를 거친 것은 35%에 불과하고, 24일 첫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 당일 오전까지 도쿄전력은 삼중수소 외에 방사성 물질 농도도 기준에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고만 발표했을 뿐 구체적인 검사 수치와 그 이후의 데이터 공개 시기는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향이 얼마나 큰가요?

유엔원자력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UNSCEAR)의 방법론에 따라 도쿄전력이 2021년 실시한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방사선 영향 평가에 따르면 인간과 해양 동식물에 대한 방사선 영향은 국제 기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IAEA의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해양으로 방류된 원전 오염수의 방사선은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며, 동식물의 원전 오염수로부터 사람이 섭취하는 방사능도 성인의 경우 연간 0.03 마이크로시버트(µSv)로 매우 미미할 것으로 예측되며, 주로 요오드-129, 탄소-14, 철-55, 셀레늄-79로 구성된 방사성동위원소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성 물질의 영향에 대한 IAEA의 평가는 일본 측이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며, 해양 생물에 대한 실제 영향은 더 많은 실험 및 테스트 데이터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연구팀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특징적인 핵종인 세슘(Cs)이 해양 저서생물인 보라색 홍합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완료했습니다. 세슘은 보라색 홍합의 신진대사와 면역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기관에 따라 농축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개체군 역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식 변화와 저서생물 군집 구조의 증폭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2011년 9월부터 후쿠시마 및 기타 원전 사고 주변 8개 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으며, 이 조치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기준 한국의 일본산 어패류 수입은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맥주 수입은 7월에 급격히 증가해 같은 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중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일본산 수산물뿐만 아니라 태평양 대부분에 피해를 입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측면에서 보면 한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가 실제로 모니터링과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의 발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두려움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근거 없는 공황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일본의 이웃 국가와 태평양 국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유출수에 대해 상대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유럽과 미국 국가들은 이해를 표명했습니다. 실제로 원전 유출수가 배출된 후 미치는 영향의 범위는 광범위합니다. 독일 킬의 헬름홀츠 해양연구센터(GEOMAR)는 후쿠시마 원전 유출수에 대한 컴퓨터 모델링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원전 유출수 배출일로부터 57일 이내에 방사성 물질이 태평양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산되고 10년 후에는 전 세계 해역으로 퍼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모델링 결과 원전 오염수는 방류 후 240일 만에 중국을 포함한 연안에 도달하고 1200일 후에는 북미 연안에 도착해 북태평양 거의 전역을 덮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 후 오염 물질은 적도 해류의 작용으로 미국 해안을 따라 남태평양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호주 북부 해역을 통해 인도양으로 유입됩니다. 이 연구는 또한 원전 폐수 배출의 영향은 초기 단계에서 아시아 연안에 초점을 맞춰야하지만 북미 연안에 미치는 영향은 후속 관심의 초점이되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다로 배수된 후에는 또 무엇을 할 수 있나요?

태평양 도서국들은 원전 하수가 바다에 미치는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고려하여 유엔 해양법 협약, 런던 덤핑 협약 및 기타 프레임워크를 통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배출 계획에 대한 추가 논의를 촉구했습니다. 런던 덤핑 협약은 덤핑의 정의는 선박이나 기타 해상 구조물에 핵폐기물 및 기타 오염 물질을 버리는 것이며, 일본은 해저 터널을 수리하면 핵 오염수가 바다로 배출될 것이며, 실제로 국제 협약에 회피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유엔 해양법 협약 제12부는 핵 오염수의 해양 배출을 포함한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원칙적인 규범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르면 각국은 국제해양법재판소에 핵 오염수 방류 계획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신청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소송을 제기한 국가는 없으며 일본의 핵 오염수 배출 계획은 여러 국제 의무를 위반 한 것으로 의심되지만 핵 오염수 배출 계획을 효과적으로 중단하려면 일본이 해양법에 관한 유엔 협약의 실질적인 의무 조항을 위반했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까다로운 입증책임이 요구되며, 판례에 비추어 볼 때 관련 국가가 스스로 입증책임을 충족하기는 어렵습니다. 현 단계에서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해 국제법에 의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소송에 관한 한 국제사법재판소(ICJ)의 자문관할권은 사법적 수단을 통한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적절한 주체가 ICJ에 자문 사건을 제소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국가가 아닌 국제기구가 제기하지만, 태평양 도서국들이 유엔에서 활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가의 법적 책임에 대한 자문 의견을 ICJ에 성공적으로 제출한 것과 같이 국가가 유엔 기구를 압박하여 사건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많은 법조계 인사들은 국제사법재판소에 자문 의견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사법재판소 자문 의견 자체는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국제 소송과 중재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중요한 사항은 법원에서 채택되어 법원의 주장의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으므로 추후 일본에 대한 책임 추궁의 불확실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많은 전문가들은 더 많은 국가와 다양한 기관이 모니터링과 소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국제사회가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우리는 정치나 감정이 아닌 과학에 근거해 전 세계 해양 환경에 대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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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며, 이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든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세세한 차이를 알아보는 것은 우리들 간의 이해를 더 깊이하게 돕습니다.

이건 머리로만 이해를 하는거라보고 현재 겪었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한 가족이 ㅇㅇ 제품을 살려고 백화점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이번이 2번째 추가 방문이기도 했고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며 그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였으나, 부모님은 할인 혜택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직원의 충분한 제품 설명이 끝나자, 가족 구성원들은 고민 끝에 그것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금 망설였지만 마침내 그들은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합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때 갑작스레 그들 중 한 명이 "추가 할인은 없나요?" 라며 반문을 했습니다.

그때 직원은 임기응변을 하여 '고객님의 혜택은 추가로 드리며 카드 결제 금액에 현금 영수증 혜택도 드립니다'라고  응대하였으나 그들 중 한 명은 '들어도 이해가 가지않는다, 왜 이런식으로 해야하냐'먀 재차 따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그들의 구매 계약은 취소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세일즈 매니저는 그들이 계약을 체결하려 하기 전에 상세한 제품 정보와 프로모션 등을 제공하고, 고객의 관심을 끌고자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시행착오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세일즈 매니저들이 겪는 상황일 것입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여러갈래의 길이 있는데 똑같은 길로 안내를 하다보니 고착화된 정의만 내릴수 있었던게 아닐까합니다. 

끝으로, 세일즈 매니저는 그들을 위한 다른 제품을 추천하거나, 더 나은 계약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만, 그들이 그들의 선택에 자신을 확신하기 전까진 다시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격을 너무 일반화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서로 다르고, 특별한 부분도 있습니다. 어떠한 성격 타입도 '완벽'하지 않으며, 일부 성격의 특성은 서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게 되므로, 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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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명실상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에이스침대 위치

안녕하세요.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 직접 발로 뛴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침대하면 가장 뭐가 떠오르시나요? 잠, 수면, 베개, 이불 등등 관련되는 것이 있을것이며 더 크게 보면 에이스, 시몬스, 템퍼, 씰리, 나비드 등등 브랜드들이 떠오를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간에는 에이스침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 대해 소개합니다. 현재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명실상부 대전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에이스침대는 9층에 위치한 매장입니다. 이번에 에이스침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는 6월 헤리츠 및 로얄 시리즈 행사를 맞아 더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과 에이스침대의 이벤트에 대해 안내합니다. 에이스침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의 특별한 혜택을 확인하시고, 가까운 일정내 매장에 내방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입지 조건 대전의 중심, 에이스침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 대전, 세종, 충청권을 대표하는 상권"

 

에이스침대 매장 전경

우선 매장을 가기전 옛 선조들이 하시던 말씀을 한번씩 되뇌이고 갈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입니다. 즉 백번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말로 매장을 가보고 직접 체험하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저도 발품을 팔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도 다수의 제품이 눈을 사로 잡고 있는데 각각의 제품 위주로 한번 더 짚어보겠습니다.

 

박보검 침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LUNATO-Ⅲ 와 HYBIRD TECH RED

요즘 에이스침대 메인모델로 박보검을 발탁해서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존 페브릭 제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가죽 스타일의 제품입니다. 보면 볼수록 은은한 블루빛을 가지면서 한층 더 새련된 느낌을 줄수 있습니다.

 

LUNATO-Ⅲ 의 헤드보드 디테일

또한 아무래도 가죽 제품은 기대기도 편리한 제품이라는것은 확실합니다. 여기서 플러스 요소를 가미하자면 제원상 사이즈는 K3 (킹) 제품 이상만 선택할수 있다는것! 보다 한층 더 사이즈를 확실하게 넓게 쓸수 있습니다.

 

베개와 쿠션을 활용하여 분위기 연출을 한 LUNATO-Ⅲ

한번쯤은 탐내어 볼만한 제품으로 보여지기에 욕심을 낼수 밖에는 없습니다. 저도 결혼시점에 선택한 제품이 퀸 사이즈의 제품이라 당장이라도 바꾼다면 크게 쓰고 싶은 심정입니다.

 

LUNATO-Ⅲ 와 LUNATO-Ⅱ

그리고 전체적인 조화에서도 색감은 어딜가나 따라오지만 이 제품은 아무곳에 놓아도 적재적소 잘 매치가 되어 연출하기에도 편리함을 보입니다. 또 옆에 있는 제품의 경우에는 LUNATO-Ⅱ 라는 제품으로 다소 가벼워보이는 느낌을 월넛계열의 우드가 확실히 무게감을 더해주다 보니 웅장하고 고급스러움을 연출합니다.

 

LUNATO-Ⅱ 와 ROYAL ACE 400

정면에서 이렇게 봐도 기본적인 프레임보다는 다소 고품스러운 자태를 나타내고 있는것이 최대의 장점입니다. 한층 더해 프레임 단위에서도 색감도 색감이지만 약간의 라운딩(곡선) 개념이 추가되다 보니 금방이라도 채어가고 싶은 멋스러운 제품이 틀림없습니다.

 

확실한 무게감을 더해주는 월넛 우드 베이스

헤드보드쪽도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두께감도 많이 표현이 되기에 오랜시간 침대에서 생활하시는 분은 정말 만족할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헤드보드에 이은 연출 분위기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가서 한 시간...아니 단 30분만이라도 자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런 침대라면 정말 딥슬립을 꿈꿀수 밖엔 없을것 같습니다.

 

ROYAL ACE 400 매트리스

프레임 하단부도 이렇게 조화로운 컬러의 일체화로 고급스러움은 물론 ROYAL ACE 400 이 나타내는 프리미엄 소프트의 전략이 한껏 맞아 떨어지는 제품입니다.

 

좌측 LUNATO-LUNATO-Ⅲ , 우측 LUNATO-Ⅱ

어느것 하나에 점수를 줄것인지는 여러분의 몫이지만 가능하면 신중하게 때론 과감하게 이게 한편으론 정답이 될수 있겠습니다.

 

BRA 1439-T 와 HYBIRD TECH BLUE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수납형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단연 판매순위에 항상 랭크가 되는 BRA 1439 라는 제품입니다.

 

헤드보드 USB 포트를 갖춘 BRA 1439

현대인들에게 필요한건 스피드와 항상 분신처럼 따라붙는 휴대폰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헤드보드에 USB 포트를 넣어 언제든지 충전을 할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두가지 컬러 택일 가능 월넛, 화이트

추가로 이 제품에는 스마트레더라고 하는 스웨이드 재질의 헤드 쿠션이 있는데 만져보면 만져볼수록 묘한 느낌을 나타냅니다.

 

BRA 1433-C 와 ACE TIME

그리고 1인용 제품기준으로 선반을 활용할수 있는 제품이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제품으로는 1439와 같이 USB 포트를 활용하되 서랍형 구조로 이루어져 수납이 많이 필요한 원룸이라던지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찾는 제품입니다.

 

USB 포트를 활용한 탁상시계

이처럼 선반을 활용하는것은 기본중의 기본! 단일포트가 아닌 2구 포트로 2개의 기기까지 충전 및 활용 가능합니다.

 

측면부 서랍공간

외부적으로 보이는 부분에는 3칸의 서랍이 자리잡고 있으며 매트리스를 제외하였을때는 계절옷 종류를 수납할수 있는 뚜껑형의 내부수납 공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설치시 서랍방향을 어떤쪽으로 해야 할것이 항상 고민 아닌 고민이 될수 밖에 없는데 방향은 어느쪽이든지 가능하기에 아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트윈형식으로 세팅되어 있는 BMA 1150

매장내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정면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BMA 1150이라는 제품입니다. 유심히 보면 이 제품은 타제품과는 다르게 구조적인 부분이 약간은 다른데 바로 저상형 제품이라는것입니다. 그리고 사이즈 제원도 슈퍼싱글, 퀸을 어우르고 있기에 사용목적에 따라 트윈이라던지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패밀리형으로 구성할수도 있는 아주 팔방미인의 제품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색상은 현재 보이는 화이트 그레이를 포함하여 네로그레이, 네이비 총 3가지의 컬러를 운영중입니다.

 

측면 사이드보드 부착

아무래도 사용목적을 앞에서도 설명 드렸지만 저상형 침대 제품의 경우 대부분 낙상의 우려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측면에 사이드보드를 설치할수도 있습니다.

 

HYBIRD Z SRING 개념

전체적으로 제품을 둘러보면서 제일 기본적인 요소를 놓치면 안되기에 제일 큰 타이틀로 스프링 설명도 한번 덧붙여 보기로 했습니다. 에이스침대는 현재 운영되는 스프링 기준으로 5세대의 가장 진보된 스프링을 설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15개국의 특허도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가장 진보된 HYBIRD Z SPRING

역시 침대하면 에이스!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라는 구시대적인 카피를 떠나

침대는 에이스다!

이 표현이 제일 현시대에는 맞는 표현 같습니다.

 

스트레스리스 버킹엄 3인용

추가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에이스침대에서는 노르웨이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도 취급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컬러라던지 가죽질감까지 고객이 선택 가능하기에 타사대비 휠씬 퀼리티 있는 제품을 구입할수 있는것도 장점입니다.

 

스트레스리스 1인용 레노

1인용 제품의 경우 스툴까지 겸비하여 수면전환 모드까지 활용하면 따로 자리 이동 필요없이 휴식을 취할수도 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에이스침대 매장전경 및 제품전체 이미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에이스침대 매장전경 및 제품전체 이미지

이상 여기까지가 에이스침대 매장을 소개하였으며 현 기간에는 이벤트홀에서 진행하는 행사위주로 내용을 설명하겠습니다.

 

" 에이스침대 헤리츠 & 로얄 특별 초대전 " (6/14~6/19)

 

최고급을 뛰어넘어 위대함으로 에이스 헤리츠

수면도 작품이 될수 있을까? 하고 탄생된 에이스 헤리츠. 직접 현장에서 경험한 헤리츠는 분명 궁극의 목적으로 탄생한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인간에게 수면은 땔래야 땔수없는 존재로 다가오다 보니 에이스침대도 그에 맞는 연구개발을 시작하여 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수면과학이 결정체 위대한 헤리츠입니다.

 

헤리츠의 기본적인 내장재 구성 단위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만족도를 더 향상시켰으며 궁극의 소재로 이루어진 에이스 헤리츠!

 

내부적인 소재 설명

자연에서부터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소재까지 하나하나 최고의 수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정체

 

에이스 헤리츠 201 , BLACK

에이스 헤리츠는 잠자는 동안 지친 몸을 근본적으로 회복시켜 줄수 있도록 깊게 잠들게 합니다.

 

헤드보드 이미지

자신의 몸에 가장 적합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면 척추, 관절, 근육에 적절한 지지를 해주어 편안한 수면을 이룰 수 있습니다.

 

헤리츠 BLACK 스팟 이미지

어쩌면 에이스 헤리츠는 대를 이어도 변함없는 프리미엄의 품격과 가치로 불려지기를 희망합니다.

 

에이스 헤리츠 심볼

또한 외부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곡선을 바탕으로 한 에이스 헤리츠 심볼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에이스 헤리츠만의 우아함을 한껏 높였다고 볼수 있습니다.

201 스팟 이미지

전체적인 조화에서 프레임도 한몫을 하는데 프레임이 다르면 휴식도 달라집니다.

 

201 프레임과 에이스 헤리츠 블랙

당신의 휴식은 어떤 컬러입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네요.

 

프레임 컬러 계열 샘플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침실 분위기에 따라 프레임을 선택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나만의 환경을 만드는 일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벤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헤리츠 이외에도 로얄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모델은 LAMER-2 라는 모델입니다.

 

쿠션형의 헤드가 사선으로 처리되어 한껏 멋스러움을 강조하며 우드 프레임위에 가죽질감의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여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외부적으로 보이는 사이드는 고급원목을 사용하여 더욱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일명 박보검 침대 LUNATO-3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명 박보검 침대. 유러피안의 스타일까지 겸비하면서 패브릭의 따스함까지 섞여 특별한 연출없이도 아늑한 공간을 만들수 있습니다.

 

LUNATO-3 헤드보드 이미지

적당한 두께를 가진 헤드보드를 측면 판넬이 다시 한번 감싸주다보니 포근함을 더더욱 높이게 되어 있으며 협탁을 추가하여 스탠드를 놓게 될경우 작품을 하나 더 만든다고 하면 되겠습니다.

 

LUNATO-3 헤드보드 스팟 이미지

어디든 내 놓아도 손꼽힐 정도로 LUNATO-3는 걸작이라고 하겠습니다.

 

앞서 설명 드렸던 LUNATO-3의 협탁이며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그레이 페브릭을 사용하여 세트구성시 침실연출을 또 다르게 할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LUNATO-3 를 강조 안할려고 해도 이 제품은 그냥 넘어 갈수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전체적으로 매장 및 행사장을 통해 많은 제품을 보고 통해서 인지 저도 곧 침대는 에이스침대로 해야 마음이 놓일것 같네요. 아참 그리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19일까지 진행하는 행사기간에 오시면 다양한 조건을 받으실수 있는 혜택이 있답니다. 그럼 이상 매장투어를 마치며 위치 안내는 아래로 드리겠습니다.

 

 

영업시간 평일(월~목) : 10시30분~20시, 주말(금~일) : 10시30~20시30분

문의 : 042-720-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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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MicroSoft Office)

MS 오피스는 사무 처리를 능률적이며 효과적으로 활용 할수있는 종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용 소프트웨어입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사무 처리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틀어 일컫기도 합니다. 원래는 원 베이스 제품으로 기능이나 효과적인 분업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으나 현재는 모든 정보를 바탕하여 제품·서비스·솔루션을 통합하여 효과적인 협동 작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까지 제공합니다. 단순히 응용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기존의 시스템·서비스 등과 정보를 연동할 수 있어 개인 생산성 및 기업의 생산성도 높일 수 있는 업무용 시스템입니다. MS 오피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각 버전별로 상이하나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오피스에 내장된 프로그램

  1. 데이터베이스 관리기능을 지원하는 액세스(Access)
  2. 도표 기능을 제공하는 엑셀(Excel)
  3. 프레젠테이션을 도와주는 파워포인트(PowerPoint)
  4. 이메일을 지원하는 아웃룩(Outlook)
  5. 홈페이지 제작 프로그램인 프론트페이지(Frontpage)
  6. 문서 작성이나 공문서 기안에 많이 쓰는 워드(Word)
  7. 광고나 홍보용 글 또는 그림 제작을 지원하는 퍼블리셔(Publisher)
  8. 대출·은행·재고관리·판매 등 지속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작업에 필요한 인포패스(Infopath)
  9. 도면이나 벤다이어그램을 도와주는 비지오(Visio)
  10. 프로젝트 관리 프로그램인 프로젝트(Project)
  11.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과 통합이 가능한 원노트(One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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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9 : 전설에는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승용차와 같은 유명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실제 하이퍼 카의 최고 명단이 있습니다. 원하는 꿈의 차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전 세계 라이벌 스피드 머신에 대한 멋진 위치를 가로 질러 경주하십시오. 빠른 트랙을 누리고 트랙의 전설이되기 위해 최고의 한계를 남겨주세요!

 

Asphalt 9: Legends 1.2.4a 기능

  • 꼼꼼하게 세부적인 실제 자동차, 시원한 HDR 기술, 모든 경주를 진정한 블록 버스터 경주 영화로 바꾸는 시각적 효과 및 입자 효과가있는 가장 사실적인 아케이드 경주 게임 중 하나에 푹 빠져보십시오.
  • 50 가지가 넘는 세계 최고의 속도 자동차를 모으십시오. 시원한 각 차량은 미적 감각과 최고의 아스팔트 게임 라인업에 필요한 최고의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선정되었습니다.
  • 당신의 차고에서 자동차의 정확한 색상과 재질을 정의하십시오. Rims의 색상 등을 선택하여 트랙에서 가장 잘 볼 수 있습니다.
  • 최고의 니트로 펄스를 발산하여 니트로를 충전하여 차량의 장벽을 깨뜨리는 속도를 극대화하십시오! 브레이크를 두 번 가볍게 두드리면 언제든지 360 ° 회전하여 멀티 플레이어 또는 AI 상대방을 스타일을 없애고 뒤에있는 번 아웃을 볼 수 있습니다!
  • 60 개 이상의 계절과 800 개의 이벤트를 완료하여 커리어 모드에서 길거리 여행을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온라인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 전 세계의 7 명의 라이벌 선수들과 경합하여 실제 아스팔트 레이서의 전설이 될수있습니다.
  • 아케이드의 재미와 빠른 속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전을 합리화하는 혁신적인 TouchDrive를 마스터하십시오.
  • 아스팔트 게임 중 처음으로 클럽 기능이있는 비슷한 레이서 친구들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동료 스피드 크랙 및 모터 헤드와 협력하여 최고 수준의 경주를 펼치고 멀티 플레이어 클럽 리더 보드의 순위를 높이면서 최고의 마일스톤 보상을 획득하십시오.

What’s new

  1. BUGATTI CHIRON EVENT
  2. SLIPSTREAM MODE
  3. 4 NEW CARS
  4. NEW MULTIPLAYER RULES
  5. CAR REBALANCING
  6. ADVENT CALENDAR

Asphalt 9: Legends 1.2.4a 설치방법

  1. Apk 다운로드 및 설치합니다.
  2. 폴더 "com.gameloft.android.ANMP.GloftA9HM"을 "Android / Obb /"로 추출하고 복사하십시오.
  3. 플레이하고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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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매일 고민은 점심은 어떻게 어떤 메뉴와 먹는것인지가 가장 고민이라면 고민입니다. 요즘은 사내식당도 많이 생기는 편이지만 그외분들은 직접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사먹어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저도 그 일부에 속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저는 특별히 가리는게 없어 저의 사수의 선택에 좌지우지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간곳도 세종시 대평리의 김치찌개 전문점입니다.

 

 

엘큐브로 일을 나갔기에 차량을 이용해 대평리까지 이동하여 갔습니다. 더운 여름이기도 하구요. 지난번엔 여기 근처에서 항아리 짬뽕이라는걸 먹은 기억이 있긴한대 나름 맛있는 집이 많더군요. 저희는 이미 블로그를 통해 메뉴판을 항상 정독하고 가는 편이라 솔직히 메뉴는 필요없습니다. 가면 바로 주문후 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저도 이런 포스팅은 잘하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을 위해 메뉴 하나는 남겨 주는게 예의겠죠? 잘 보시고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계란말이와 김치찌개 2인분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계란말이는 진짜 주문이 떨어지자마자 어디선가 바로 나왔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고 파나?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은 배가 고프기에 먹어 보고 시작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테이블엔 딱 3가지의 반찬만 올라가있습니다. 무채, 오뎅볶음, 무조림인지 몰라도 이렇게 3개네요. 그러나 개의치 않습니다. 저흰 김치찌개와 계란말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덧 기다리던 김치찌개가 나오자 가스에 불을 올리고 쫄아가길 기다립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끓어가고 있는 김치찌개를 보니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진짜 너무나 맛있게 사수랑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국물맛도 너무 좋고 최근에 먹은 김치찌개 중에 제일 맛있다고 먹으면서도 감탄의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왠걸 급 반전이... 점점 쫄아가며 바닥을 드러낼즈음 철 수세미 한가닥이... 바로 입맛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집의 국물 맛은 철 수세미였습니다. 정말 마지막 불미스러운 일만 없었어도 다시 가고 싶은 집이었는데... 그래도 이제는 괜찮아졌을거라 믿어 봅니다. 그럼 맛있는 밥들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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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뜸해졌다가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원래꾸준하지도 않고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를 쓰다보니

시간 할애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많이 생기네요. 지금도 휴무의 마지막날 짬짬히 한자 한자 또 써내려가 보기로 합니다.

그나저나 이제 곧 여름의 막바지에 다다랐네요. 지겨울만큼 대단했던 무더워도 차츰 기세가 꺽이는걸 보면

실로 계절의 영향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또한 음식도 계절에 따라 많은것이 바뀌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마지막 남은 여름을 화끈하게 혹은 열나게 여러분께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름하여 매콤 명태조림 전문점 어명이요 입니다.

어명이라 함은 임금의 명령을 이르던 말로 여기서는 물고기 어(魚)를 상징적으로 비유한 말로 풀이가 되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것은 명태를 가리키는 말만큼 이름이 많은 생선도 아마 드물겁니다. 생태, 동태, 노가리, 코다리, 황태, 북어 등등

간단히 안내하면 생태는 신선한 상태, 동태는 얼린상태, 노가리는 명태새끼의 이름, 코다리는 반건조 시킨 명태,

황태는 명태를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서 말린 것, 북어는 명태를 말린 것이 되겠습니다.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고, 또한 여러가지로 활용이 가능한 우리 식탁에 올려지는 요리 재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입니다.

 

 

다시 원래의 내용으로 돌아와서 보면 입구에서 보듯이 마패를 이미지화 시켜 놓았는데 말(馬)이 아니라 역시나 명태가 나란히 그려져 있습니다.

재밌고 독특한 이름이라 쉽게 기억 되고 현재 이런 명태조림도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주문은 역시나 명태조림으로 주문을 한 후 차례대로 한번씩 훑어 주기로 합니다.

주 메뉴는 두가지가 있으나 언제나 저는 선택권이 없으므로...

그래도 명태조림은 언제나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밥도둑과 같은 존재입니다.

 

 

기다리면서 테이블을 보면 여기에도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안내를 해놓았습니다.

얼마나 매콤한것일지 두근두근 하기까지 하는데요.

 

 

점심 시간이라 벌써부터 옆 테이블에는 많은 손님들이 와서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무슨 모임을 하는지 왁자지끌 하기도 하네요.

 

 

주문 후 기본적인 반찬들이 세팅 되어 지게 됩니다.

그러나 개의치 않습니다. 주목적은 다른 곳에 있기 때문이죠.

 

 

유자청으로 드레싱을 한 샐러드와 미역 오이 냉국도 한 사발 나오네요.

아직까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냉정함을 유지...

 

 

좌측과 우측에 포진된 반찬들...가운데는 명태조림의 자리이기에 비워 놓습니다.

 

 

여기서는 보여드리기 위해 집합 시켰구요.

 

 

 

절대적인 밥이 나왔는데 위에 계란 후라이가 올라가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몰라도 계란 후라이도 추가 금액을 받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이런식으로 먹다 빼먹기는 아깝지 않겠어요?

속된 말로 앙꼬 없는 찐빵이 될수는 없기에 매번 가면 저흰 계란 후라이를 올립니다.

 

 

드디어 총알이 장전된 상태에서 목표물을 향해 돌진합니다.

 

 

노랗게 흘러나오는 노른자... 못먹는분들은 비리다고 하겠지만 이 맛 또한 기막히죠.

 

 

그리고 큰 대접에 나온 명태조림입니다. 기본적으로 큰 뼈 부위로 해서 먹기 좋게 직원분이 발라줍니다.

 

 

이제 밥 한숟갈을 떠서 명태조림을 올리고 추가로 조림안의 고추와 함께 김으로 싸서 먹으면 끄읏!

 

 

 

 

보기만 해도 하얀속살에 은은하게 매운 양념을 간직하고 있는 명태조림

여기에 명태 조림의 양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무까지 굿!

 

 

마지막으로 나기기 전 카운터 앞으로 명함 넣는 곳이 있는데 항상 이벤트를 합니다.

명태조림부터 오징어 두루치기, 해물파전, 만두 한판의 어마무시한 이벤트입니다.

저희도 몇번 갔다 최근에 만두 한판 공짜로 먹었네요. 완전 개이득!

 

아무튼 몸에 좋은 명태는 간을 보호해주고 숙취를 풀어주고 소변배설을 촉진하며 식용을 돋구어 준다해요  
 또, 눈이 침침하고 잘 안보일때 명태를 많이 먹으면 회복이 빨라지며 감기 몸살이 있거나 대변에 피가 비칠때 먹어도 좋구요.

코속의 부스럼이나 생인손을 앓을 때에도 명태껍질을 붙이면 효과가 있다구 하네요, 
 명태알로 만든 간유는 또 눈을 밝게 만들어준다니 몸에 좋은 명태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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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기업에서도 뷔페 진출이 급증하면서 골목상권의 작은 가게들이 하나 둘 문을 닫는 실정이라고 하는군요.

솔직히 뷔페라고 따지면 돌이나 결혼식 등의 연례행사에서 많이 보아왔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뷔페의 장점은 자기의 입맛에 맞게 여러 음식을 여러번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요즘 각광을 받는 또 다른 뷔페가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모든 분들이 한번쯤은 이미 경험해본 한식뷔페입니다.

현재 영업중인 한식뷔페로는 NC(이랜드) 자연별곡, CJ푸드빌 계절밥상, 신세계푸드 올반, 그리고 풀잎채입니다.

근데 왜 풀잎채만 기업명이 붙지 않는다는걸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방금 알았습니다.

 

풀잎채는 중소기업이 운영중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은 롯데에서 운영중이라고 반박할수도 있습니다.

풀잎채와 롯데는 브랜드 론칭 때부터 인연을 맺었습니다. 최초 매장을 낸 곳이 경남 창원 롯데백화점인데요.

당시 한식뷔페라는 개념 자체가 생기기 전이었고, 풀잎채 인지도도 낮을 때였다는군요.

이후 롯데백화점이라는 탄탄한 입지에 저렴한 가격,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그리고 이후 나머지 후발주자들이 줄줄이 문을 열면서 한식뷔페의 전쟁이 시작된거구요.

 

저 또한 다수의 한식뷔페를 다녀보긴 했지만 점심식사로 풀잎채를 가보게 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추가적으로 이번에 소개하는 매장은 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입점한 35호점입니다.

 

 

보통 한식뷔페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추구하는 소비 경향과 맞아 떨어져 평일에도 2시간 넘게 기다릴 정도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이미 이 사진은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남들보다 한타임 빠르게~

 

 

들어서자 마자 안내하시는분의 도움을 받아 테이블에 착석 후 네임명을 남겨봅니다.

붓글씨의 흘림체 느낌으로 필체에 강직함이 느껴집니다.ㅋ

 

 

건강 및 한식이 주가 되는 뷔페라 남성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저 또한 미녀 3분과 저 혼자 이렇게 먹었습니다.

 

 

첫 접시부터 가득 담을 수는 없습니다. 첫 술에 배부르면 낭패니까요.

천천히 음미하며 시작합니다. 사실 점심시간이라 인기 메뉴는 동납니다.

 

 

그리고 두번째 접시로 이동... 메뉴는 다양하게 있지만 제가 초딩 입맛이라

많은걸 갖다 먹지 못합니다.

 

 

요건 맞은편의 미녀님의 것! 아주 다이어트 식단처럼 몇개 없네요.

 

 

이것또한 풀때기가 절반이네요. 제꺼 아닙니다.

 

 

여름 별미인 냉면도 한그릇 추가하고... 점점 배가 불러 옵니다.

 

 

이제 일어서서 다시 사냥터로 나섭니다. 여기는 갖가지 나물로 비빔밥도 해먹을수 있는 코너

 

 

어떤 것을 고를지 신중해지는 시간입니다.

 

 

많은 메뉴들이 있지만 앞서 언급한것처럼 저에게 딱 맞는건 몇개 없네요.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기웃거리기만 합니다.

 

 

후식에 앞서 주전부리도 가져다 먹을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후식 코너로 향해봅니다. 커피 및 각종 차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이스크림으로... 그것도 나뚜루 아이스크림.

 

 

이렇게 담고 시원하게 먹으면 끄읏~

그나저나 뷔페를 가게 되면 꼭 본전 심리가 떠오르는거 같네요. 저도 모르게 그만 폭식입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한식뷔페니까 건강식 먹었다 생각하고 위안을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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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부터는 몰라도 아주아주 이따금씩 분식이 한번씩 생각 날때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김위에 밥과 기본적인 야채들이며 입맛에 따라 토핑 선택이 가능한 김밥,

 고추장 양념으로 매콤함과 쫀득함의 떡 그리고 곁들여지는 오뎅으로 이루어지는 떡볶이,

돼지 곱창에 당면과 갖은 재료를 담고 선지로 맛과 색깔을 내는 순대.

이름하여 언급한 위의 메뉴를 통틀어 분식의 대표 메뉴 김떡순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분식집이 아닌 떡볶이로 포스팅 할까 합니다.

떡볶이 하면 떠오르는 것이 어린 아이들의 쉬운 분식으로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현재 소개할 집은 대한민국에서도 어른 떡볶이로 불리우는 지대학 볶이꽈입니다.

정말이지 요즘은 이름도 특색있게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습니다.

 

 

이전에도 오픈 한지 얼마안되어 간적이 있었는데 이날은 마눌님이랑 오랫만에 저녁겸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앞을 보면 간판에도 쉽게 이해할수 있듯이 토핑은 취향대로 가능하고 어른 떡볶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어른 떡볶이? 떡볶이가 떡볶이지 어른 떡볶이가 정말 있을까? 의문을 가지기 쉬운데요.

그 비밀은 이런 떢볶이를 판매함과 동시에 주류도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게 상호는 앞서 설명했기에 넘어 가겠습니다. 패스~~~

 

 

가게 안은 약간의 핑크빛 파스텔톤으로 작은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역시나 이유는 여기에 다시 한번 언급이 되네요. 치맥이 아닌 떡맥이랍니다.ㅋㅋㅋ

 

 

우선은 메뉴판을 보고 오징어 떡볶이에 김말이와 라면사리 토핑을 주문 했습니다.

맛은 2가지 중 선택 가능한데 이전에 여긴 아니지만 다른 떡볶이 집에서

심하게 매운맛에 호되게 당한지라 그냥 순한 맛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있으니 한번씩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전체적인 메뉴 구성을 한번 쭉 나열하여 찍어 보았습니다.

정말 메뉴 구성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저희의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떡은 참고로 밀떡입니다.

이제 불을 지피고 끓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이른 시간이라 테이블에 빈 자리가 여러곳 보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빈 자리가... 그리고 테이크 아웃도 가능합니다.

 

 

옆 자리엔 이미 드시고 나가신분은 흔적이 존재할뿐입니다.

그리고 안쪽으로는 여성 두분이 떡볶이에 담소를 나누고 계시네요.

 

 

다른 편에서 찍어본건데 여기도 전국 체인점이라 연예인들이 다녀간거 같습니다.

벽에는 역시 개그우먼 최설아양의 사진과 싸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정가은씨의 사진과 싸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곳저곳 사진을 남기는 찰나 저희의 오징어 떡볶이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비쥬얼적으로는 완성도가 떨어져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은근 중독성 있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항상 배고픈 저로서는 쉼없는 젓가락질만 왔다 갔다 했습니다.

 

요즘은 길거리 음식으로도 떡볶이가 많이보이지만 본 낙지대학 떡볶이꽈는

토핑을 추가해서 개인의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는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가족이나 연인들, 소모임으로 딱 안성맞춤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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