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이어리/일상노트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로 시원한 여름나기

백만장작! 2016. 7. 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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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이 다가오면 뉴스에서는 몇 년만의 무더위

이게 단골 멘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여름...바야흐로 좋은 계절입니다.

겨울에는 없는 휴가도 보내면서 눈 요기도 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휴가보다는 일에 집중해야 할때인데

마음은 콩밭에 가있으니 이거야 원참...ㅋㅋㅋ

 

아무튼 계절은 계절가전의 특성도 타고 있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선풍기, 에어써큘레이터, 부채, 냉수마찰 등...

시원함을 추구하는 것은 각자의 현실에 맞게 보낼거라 믿고

 

 

전 불과 한달 전 티비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홈쇼핑 채널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가격에 두개의 상품을 주는 기회라고 하면서 에어써큘레이터의 매력에 빠져버린 것이데요.

 

사실 저희 집에는 에어컨은 있지만 선풍기는 없습니다.

보통의 가정 같으면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선풍기도 같이 켜는 편이지만 아쉽게도 저희는 없습니다.

그래서 퇴근 하고 돌아온 와이프님에게 이런게 있는데 어떠냐 그랬더니

생각도 안하고 벌써 결제한게 아닌가요.

 

아쉽게도 홈쇼핑에서 보았던 블랙은 재고 소진

 

 

보통 에어써큘레이터는 제가 강조하지 않아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듯 한데요.

 

에어써큘레이터는 근처의 공기를 빨아들여강력한 직진성의 회오리 바람을 내보내 빠르게 공기를

순환시키는 제품으로 여름철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면 집 전체를 균일하게 시원하게 해주고

환기를 도우며 끈적한 습기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다기능 만능 멀티 플레이로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역시 한국은 총알이라는 단어가 없으면 안됩니다. 총알버스, 총알택시, 총알배송

상품 배송은 이틀만에 이루어진듯 하네요. 정말 한국은 택배가 빨라 좋은거 같습니다.

기다릴 틈도 없이 선물을 안겨주며 행복을 가져다 주네요.

 

상품은 보다 싶이 누리팅팅한 박스가 두개 왔습니다. 사실 박스가 중요한게 아니니까 괜찮습니다.

 

정작 내용물은 다 찍지 못했지만 상품 구성은

본체인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 보관 파우치, 설명서가 끝입니다.

 

 

약간의 시원하면서도 청량감을 주는 민트색. 여름과는 재격입니다.

 

일단 버튼은 총 5개의 버튼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쉽게 컨트롤 할수있게 단순합니다.

왼쪽부터 토네이도, 풍속, 전원, 예약, 회전 버튼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도 조절도 가능한데 선풍기처럼 딱딱딱 꺽이는것이 아닌

슬라이딩 방식처럼 유연하게 움직입니다.

다만 손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관계로 조정하긴 아직 서툰면도 있습니다.

 

 

상단에도 스티커 부착으로 안내를 해놓았지만

후면에도 상하 각도 조절을 할려면 이렇게 하라고

친절하게도 또 스티커를 부착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번 뒤집어 봅니다. 사방팔방 다 확인 시켜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바닥에는 4개의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조그만게 얼마나 버티겠냐 하겠지만 나름의 기능은 발휘합니다.

 

 

또한 전기제품은 안전인증을 표시 해야합니다. 기본적인 인증번호부터 모델명, A/S 연락처까지...

아래에는 주의사항을 잘 인지하길 바라며 많이들 궁금해 하는 작동 영상 및 소음추가 하였습니다.

 

버튼을 한번씩 누를 때마다 각각의 설명

1. 전원 (자연풍) 2. 중 3. 강 4. 토네이도 5. 회전 

 

 

측정 거리는 50~60cm 가량 떨어진 곳에서 휴대폰으로

녹화된 것이므로 판단은 알아서 하세요.

 

이상 항공역학에 기초한 제트 엔진기반 설계로 된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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