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공식처럼 보이는 이것은 왠만큼 커피를 즐기시는분들과 관심있으신분들이라면 다들 맞다고 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스타벅스의 공식을 완전히 무너뜨릴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국내에서 단연 스타벅스는 최대 커피전문점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러한 스타벅스에서 맥주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 맥주하며 생소하고 의구심을 품을수도 있지만 어떠한 명목으로 어떠한 내용으로 그러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4일 주류업계에서의 말일 빌리자면 스타벅스도 지난 15일부터 경기도 여주 자유 CC (컨트리클럽) 에서 '데블스도어 x 스타벅스 라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하며 이 맥주는 신세계푸드 산하 크래프트비어 펍 (pub) 데블스도어에서 만들어 케그 (생맥주통) 형태로 공급하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 맥주의 가격이 톨사이즈 (355ml) 기준으로 한잔에 1만 2000원이라고 하는데 왠만한 수입 맥주보다 비싸게 보이기도 하며 맥주는 별다방 (스타벅스 애칭) 블렌드로 우리나라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원두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덧붙여 스타벅스에서 여주 자유 CC점과 맥주를 만든 이유는 소비자들의 요구였다며 아직 다른 매장으로의 계획은 세우지 않은 상태입니다.
스타벅스 이해하기
스타벅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전문점 체인입니다. 우선 스타벅스를 논하기전에 커피의 유래를 잠깐 이해하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커피는 역사적으로는 고대 에티오피아에서 목자들이 특유한 기운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커피 열매를 발견하면서 역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목자들은 이 열매를 먹은 양들이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관찰했고, 이를 통해 커피 열매의 특성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발견 이후에는 소문을 통해 알려진 활력에너지를가진 커피 열매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아라비아에서도 커피가 도입되어 각종 종교와 사회적 행사에서의 소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아라비아 전역에서 커피의 인기가 높아졌고 여러 나라에서도 커피가 점차 널리 소비되게 되었습니다. 커피는 이후 유럽으로 유통되었고, 검풍기운이었던 17~18세기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산업 혁명을 거치며 커피는 대중화 되, 1900년대 들어서 다양한 전문 커피숍이 등장하게 되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스타벅스에서 취급하는 제품은 각종 커피 음료와 디저트,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미국의 시애틀 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커피 원두 판매점이었지만, 하워드 슐츠의 리더십 하에 전 세계로 성장했습니다. 스타벅스는 32,000개가 넘는 매장으로 세계 각국에 본점과 무역 함께 원두 판매를 진행하며 사람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1. 스타벅스의 역사
스타벅스는 1971년, 제리 볼드윈, 조디 보워, 고든 보워 세 명의 창업자에 의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커피 원두와 차를 집에서 내려 마실 수 있도록 판매하는 주력 상품이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초, 하워드 슐츠가 합류하면서 큰 변화가 찾아왔고, 고객에게 커피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의도로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매장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스타벅스는 빠르게 성장해 전 세계적으로 매장을 확대하였습니다.
2. 스타벅스의 음료 메뉴
스타벅스는 다양한 커피 음료를 제공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모카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즌한정 메뉴와 다양한 맛을 조합한 음료들을 출시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킵니다. 또한, 커피가 아닌 차와 초콜릿 음료, 스무디 등도 제공하며 비건 고객을 위한 식물성 우유 커피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3. 스타벅스 매장의 디자인
스타벅스는 소비자들이 커피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도록 매장 디자인에 큰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리고 이는 스타벅스의 주요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 매장에서는 지역의 문화와 건축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공간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4. 스타벅스의 기업 문화 및 사회적 책임
스타벅스는 '애자일(agile)' 이라는 기업 문화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합니다. 직원들이 창의력을 유지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사 제품에 대한 마케팅과 기술적 혁신을 도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또한, 스타벅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카본 배출량 감소, 지속 가능한 원두 공급망 구축,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합니다.
앞서 알아보았듯이 스타벅스가 국내 특정 조건하에 운영중이지만 외국 사례로는 몇몇 매장이 이전부터 주류를 팔고 있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는 2015년 커피 매출이 떨어지는 저녁시간대에 이브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맥주와 와인을 취급했으나 커피 특유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중의 지적으로 1년만에 접고 현재는 뉴욕 맨하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워싱턴주 시애틀 다운타운 지점 등 한정적인 주류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추가로 아시아권도 알아보면 일본 도쿄 지역 리저브에서는 티바나와 커피를 이용한 칵테일, 중국과 대만에서는 카피토닉과 케냐 자몽 맥주를 취급해 지역화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스타벅스의 미래 먹거리는 어떻게 또 변화할지 그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다만 현재 스타벅스가 한정적으로 운영중인 맥주는 소비자들이 요청했을 경우 전체 매장을 커버할수 있는 유통을 불가능해보이기에 관광지나 교외 지역 대형 매장에 리저브 형태로 언젠가는 도입되지 않을까 조심스래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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