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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 '혹시 한국도 테러의 안전지대는 아니다' (국제우편물 테러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 및 대응 전략)

백만장작! 2023. 7. 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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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과 안전재난청 문자

이틀동안 전국 각지에서 개인이나 당사자가 주문도 하지 않은 미심적이고 수상한 국제 우편물이 전국 각지로 배달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안전재난청에서는 국제 우편물에 대해 발송인이 명확하지 않거나 주문하지 않은건에 대해서는 해당 우편물을 받아도 열어보지 않을것을 당부했으며 의심이 가는 우편물에 대해서는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로 연락 해줄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해당건은 한바탕 해프닝으로 종결될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경찰은 해당 우편물을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의뢰하여 정밀 성분 분석을 진행했으며 다른 추측으로는 몇 해전 유행한 브러싱 스캠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러싱 스캠이란 주문하지도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한 뒤 수신인으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의도적으로 올리고자하는 행위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주소는 안전불감증이 만연하고 언제 큰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만일의 대비를 해야 합니다.

 

국제 우편물은 항상 테러의 위험에 휩싸여 있습니다. 테러란 국가 간 혹은 개인 간을 통해 폭발물, 생물학적 위협, 화학물질 등의 위험한 물질을 목표 대상에 전달하여 테러를 수행하는 일을 말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어, 국제 우편물 또한 테러와 강력하게 대응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1. 국제 우편물 테러의 현황 및 위험성

국제 우편물은 통상적으로 검열 없이 국가 간에 송신되는 특성 때문에, 전통적인 무기와 달리 테러리스트들에게 더 안전하고 은밀한 공격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편물은 수령인을 특정하기 어렵고, 발송인이 누군지 확실하게 파악하기 힘들어 증거를 찾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제 우편물 테러는 국가 간 경계를 초월하여 큰 피해를 낼 수 있는 국제 테러의 주요 수단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2. 국제 우편물 테러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

이에 따라 각국은 국제 우편물 테러 방지를 위해 보안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첫째, 정부 차원에서 국제우편물 관련 법률과 제도를 강화하고 무선통신 기술, 초소형 감시기술 등 고도화된 침입탐지시스템(IDS)을 도입해 우편물 검열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둘째, 우체국과 택배 업체들은 우편물의 송수신에 대한 내부 감사 및 검열 절차를 강화하고, 보안 담당자를 배치하여 테러리스트들의 우편물 침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셋째, 국제 협력을 통한 정보 공유와 공조도 중요한 전략입니다. 다양한 국가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우편물 테러를 예방하고 사후 대응에 있어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국민들의 안전 의식 고취 및 주의 사항

마지막으로, 국민들의 안전 의식이 높아져야 국제 우편물 테러 예방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에서 국민들에게 국제우편물 테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편물을 수취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시그널(Metallic 회색 도장, 과도한 용착 등) 등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국제 우편물 테러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위험성을 이해하고 각자의 역할을 다해 테러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해외에서 발송된 우편물에서 수상하거나 의심이 간다면 개봉하지 말고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를 당부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제 우편물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고 믿음직한 것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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