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이어리 50

일에 집착하는 것은 강박증의 한 형태입니다

당신은 종종 초과 근무에 대한 핑계를 대는가?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일을 하면 일처럼 느껴지지 않으며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도피하는 해석들이다. 워커홀릭은 일종의 자기 마취에 속하는데 만약 당신이 자신이 강박증적인 과잉 노동에 빠져 있다면 가장 효과적인 개입 방식은 무엇입니까?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근로자의 거의 절반이 필수 휴가를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급된 이유에는 할 일이 너무 많고 뒤쳐질 것에 대한 두려움 동료가 책임을 공유하는 것을 꺼리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것 그리고 종종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 중 누구도 부담이 적기보다는 압도당하고 싶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이 두 가지 징후가 나타나면 이직을 고려해야 할 때입니다

직장 생활은 고전적인 난파선에 비유 할수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배가 서서히 가라앉는 것을 발견했다면 순간 멈취서 배를 수리하겠습니까? 아니면 바다로 뛰어 들어 근처에 있는 배로 갈까요?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배와 함께 가라 앉을까요? 이 배를 타고 직장이라는 예측할 수 없는 바다를 여행하다 보면 우리 각자는 배를 떠날지 말지(회사 변경, 보직 변경, 진로 변경 등)에 대한 고민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의를 기울여야하는이 선택은 비생산적 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공격적이고 충동적으로 자주 직업을 바꾸어 이력서를 나쁘게 만들고 배를 점점 더 나쁘게 만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인내심을 가지고 배에 묶여 가라앉고 익사하는 것을 따라갑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4549일 만에 새로운 위기 도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4,549일이 지났지만 사고의 여파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사람들은 점차 재앙을 잊어가고 있지만 새로운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8월 24일 13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처리'된 핵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되기 시작했습니다. 17분 후, 핵 오염수는 해저 터널을 통해 태평양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일본은 올해 31,200톤을 방류할 계획이며, 전체 해양 방류량은 30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본토에서도 희비는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각각의 양측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관저 내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수십 년이 걸리더라도 처리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정부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바야카와 도모아키 ..

세상에는 다양한 성격이 공존한다

우리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며, 이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든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세세한 차이를 알아보는 것은 우리들 간의 이해를 더 깊이하게 돕습니다. 이건 머리로만 이해를 하는거라보고 현재 겪었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한 가족이 ㅇㅇ 제품을 살려고 백화점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이번이 2번째 추가 방문이기도 했고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며 그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였으나, 부모님은 할인 혜택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직원의 충분한 제품 설명이 끝나자, 가족 구성원들은 고민 끝에 그것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금 망설였지만 마침내 그들은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합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때 갑작스레 ..

조용했던 시간이 지나가고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다

별일이 없을듯한 나날에 별일이 생겼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저의 휴무일이라 앞서서도 일상을 기록했지만 월요일은 개인적인 서류를 와이프랑 준비하느라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래저래 애기들한테 미안한 감정이 들어서 화요일만큼은 원하는대로 놀아주긴했는데 오히려 이게 역효과가 되어 독으로 돌아왔습니다. 화요일 저녁무렵 일찍 애기들을 재웠는데 자정 가까이 되어 들어온 와이프가 잘려고 애기들 옆에 누웠는데 큰애가 열이 나는거 같다고 얘길 하더라고요. 혹시 몰라 체온계를 찾아 열을 제어보았는데 38.6도였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급한불부터 꺼야해서 해열제를 찾았습니다. 이 녀석 같은 경우에는 더 어릴 때 두번 정도 열 경기를 앓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열은 위험하기에 부랴부랴 저희도 움직였죠. 하지만 해열제 먹기..

피곤해도 하나둘씩 준비중..

어라? 시간은 벌써 9시를 넘어가고 있는 찰나 저는 일어났습니다. 전날 와이프 명의로 서류를 준비해야하는데 늦잠을 잤네요. 어떻게든 와이프가 출근하기 전까지 서류 준비를 마쳐야 하는데 난리가 났네요. 애기들은 아직까지 자고 있고 이거 어떻게든 해야합니다. 하는수없이 간지럽히기 신공을 발휘하여 애기들을 깨우고 옷입히고 머리 묶고 일사천리로 준비했습니다. 늦었지만 오늘 준비하지 않으면 언제 또 할지 모르기 때문에 출발은 했습니다. 먼저 세무서로 가서 사업자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원을 발급 받으러 가는데 와이프는 역시나 투덜쟁이입니다. 굳이 꼭 가야하겠냐며 타박아닌 타박을 주는데 그래도 목마른 자가 참아야죠. 세무서에 도착해서 와이프에게 필요한 서류를 알려주고 저는 차 안에서 애기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한 5분여..

길고긴 터널의 끝에서 한줄기의 빛이 보인다

연초의 시작과 함께 배정받은 근무지는 한달동안 고정으로 진행되는 장소였기에 너무 지루하고 답답함이 없었다고하면 이건 거짓일겁니다. 누구하나 같이 말을 주고 받는 벗이나 동료가 있다면 괜찮지만 여긴 혼자만의 그라운드라서 정말 무미건조하고 심심한 나날을 보내는것이 거의 일상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도 내일로서 서막을 내립니다. 앞서서도 말씀 드렸지만 저의 스케줄은 한달 근무표가 나오기에 그래도 2월은 현재의 장소에서 근무를 하지 않습니다. (하느님 부처님 천지신령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외치는 이유는 정말 안 겪어 보신분들은 절대 알수 없고 공감도 되지 않을겁니다. 차라리 벽이랑 대화하는게 빠르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루에 상담하는 건수로 1건은 양반 축이고 이마저도 없는 날이 태반이었으니까..

남사임당을 만나다 (feat. 재국)

오늘은 며칠전 아는 동생들과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한 날인데 왠지 모르게 알수없는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다른때 같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오늘만은 뭔가 특별하고 기분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기분.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거야 - 솔리드의 천생연분 가사처럼요) 약속은 12시로 정했지만 한 동생은 11시가 되기 전부터 연락을 하기에 먼저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이야기의 본질과 주제는 항상 스마트스토어입니다. 사실 이 동생으로 말할거 같으면 현재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동생이지만 현실에 즉시하고 미리 눈을 뜬 케이스라고 할수 있는 그런 녀석입니다. 그간 얼마의 매출이 발생했고 저는 언제 시작하는지 그리고 현재 어디까지 저의 스토어도 진행되었는지 물어보기..

13월의 기대감 연말정산 신청

지난주 사내 메일로 연말정산 안내문을 받고 언제 연말정산을 진행해야 하는지 선배에게 물어봤었습니다. 그러자 가능하면 2월을 넘기지 말며 저희 채권, 정산 관리하는 직원도 우편물을 본사로 보내야해서 오늘 마침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간만의 사무실 출근이라 아침부터 울리는 알람이 그렇게 달갑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출근은 해야 하는 법! 출근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와 지하철을 타고 사무실에 임성을 했습니다. 오랫만이라 각자 인사를 나누고 서둘러 국세청 홈택스에 들어가 간소화 자료를 내려 받고 공제신고서를 작성할려는 찰나 선배 및 후배가 자기도 도와달라며 간절한 눈빛을 보내더군요. 저도 바쁜데 어쩔수없이 하나하나 봐주고 나니 로그아웃이 되어서 처음부터 진행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컴퓨터라고 자리에 있지만 느려서 답답..

융통성 없는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

엊그제 통신판매 신고증 대리수령으로 중구청에 갔다가 카드를 떨어뜨리고 오는 바람에 와이프 전화번호가 남겨져 있어 계속 전화가 오나 봅니다. 저 또한 월화가 휴무이기에 마침 이때 갈려고 했었으나 까마귀 고기를 먹었을까요? 계속 정신을 놓고 있었던거죠. 안되겠는지 답답했던건지 와이프가 다시 연락이 와서 장모님을 잠깐 집으로 오시라고 했으니 중구청 가서 카드를 받아 오라고 하더군요. 굳이 안해도 될일을 만들어서 여러 사람 오고가게 만드는지 이왕 이렇게 된거 저도 준비를 마치고 장모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장모님이 오셨는데 장모님도 약속이 있으셔서 오래는 못봐주신다고 하셔서 저도 카드 찾아오는데 얼마나 걸릴까 속으로 생각하고 버스를 타고 중구청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일은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