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이어리/일상노트 17

환경부 유해물질 OIT필터 리스트 및 무상교체

요즘 한창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에 포함된 OIT로 인해 불안해 하시는 불들이 많으신데요. 유해물질로 분류된 OIT는 대부분 필터를 만들때 방부제 처리로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즉 쉽게 말해 이 약품을 도포하게 되면 필터에 증식하는 세균을 막을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문제는 이 성분이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오게 될 경우 어떠한 우려를 나타낼지... 불과 얼마되지 않은 옥시 사건을 볼때 국민 대다수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굴지의 기업에서 판매중인 제품 대다수가 이 OIT 필터로 문제는 심각해지는데요. 현재 환경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3M과 씨엔투스성진 이 두가지 필터를 사용하는 모델에서 유해성분으로 입증된 OIT필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환경부 향균필터기기명모델명..

고기를 맛보고 싶다면? 지리산 흑돼지 곱돌구이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저는 외근직입니다. 그러니 점심식사도 매번 같은 곳에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항상 떠돌이처럼 이쪽저쪽 기웃거리며 오늘은 어딜갈까? 무슨 메뉴를 먹을까? 항상 고민의 고민을 할수밖에 없는데요. 점심을 특별히 생각하는 이유야 각양각색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아침밥은 거의 먹지 않는 편이고 저녁도 간식이나 야식으로 때우는 일이 많아 점심이라도 든든히 먹어야 자신에게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대전을 떠나 천안으로 일을 갔기에 여기로 낙찰!!! 항상 저는 한번 꽂힌곳은 또 가기 마련인데 이집도 벌써 거짓말 조금 더해 한 열번은 간거 같습니다. 그동안 허기진 배를 달랜다고 먹기만 전전긍긍 했지만 이번엔 기회가 되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앞선 포스팅을 보고 눈치를 챘다..

하이브리드 스트롱 에그 AS 후기

지금 포스팅 할건 업무용으로 구입한 하이브리드 스트롱에그 (KWD-H1000) 문제 및 AS 처리건입니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저희 부서는 특별히 외근직이라고 봐도 무방 할것입니다. 외근으로 밖에서 인터넷을 쓸려면 개인 핸드폰으로 테더링으로 하면 되지만 개인의 데이터를 회사가 마음대로 쓸수는 없는 법. 그래서 본 에그를 업무용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요금제는 10Gb와 20Gb 두 가지 상품이 있으나 업무용으로 10Gb만 있으도 충분하기에 이 상품으로 가입을 하게 되었고 24개월 할부로 한달 요금은 기기값 포함 16,500원입니다. 추가로 결합상품은 없는듯 합니다. 하긴 저는 SKT라 무용지물... 대략적인것은 여기까지이고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방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KT에서 나온 이 에그는 하이브..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로 시원한 여름나기

해마다 여름이 다가오면 뉴스에서는 몇 년만의 무더위 이게 단골 멘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여름...바야흐로 좋은 계절입니다. 겨울에는 없는 휴가도 보내면서 눈 요기도 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휴가보다는 일에 집중해야 할때인데 마음은 콩밭에 가있으니 이거야 원참...ㅋㅋㅋ 아무튼 계절은 계절가전의 특성도 타고 있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선풍기, 에어써큘레이터, 부채, 냉수마찰 등... 시원함을 추구하는 것은 각자의 현실에 맞게 보낼거라 믿고 전 불과 한달 전 티비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홈쇼핑 채널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가격에 두개의 상품을 주는 기회라고 하면서 에어써큘레이터의 매력에 빠져버린 것이데요. 사실 저희 집에는 에어컨은 있지만 선풍기는..

입소문 난 숨은 맛집! 전통 손칼국수

개인적으로 저는 면을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짜장면, 라면, 국수 등등... 하지만 이상하게도 칼국수라면 그저 손을 저을뿐인데요. 그냥 하얗게 나오는 국물이 싫어서 인가? 혼자 또 상상에 빠졌습니다. 이건 꼭 알아 내야겠습니다.ㅋㅋㅋ 궁금 궁금... 나만의 미스테리! 아무튼 그런게 그런 나에게 이런 칼국수 집을 포스팅 할줄이야 와우~ 대견하구만...짝짝짝 박수~~~^^ 실은 여긴 저희 사무실 근처라 몇번 간적이 있습니다. 일단 시작부터 보자면 가게는 보이는가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심플한 전통 손 칼국수 간판에 천막 끝에 감자탕 전문점이라고 보이는거 밖엔... 딱 보아도 엄청 구식같아 보이고 늙디 늙은 가게입니다. 혹시 알까요 이집이 숨은 맛집일줄...ㄱㄱㄱ 서둘러 주문을 했습니다. 지난번엔 감자탕을..

담백하고 깔끔한 맛! 서울북어

저희 회사는 매달 마지막주가 무조건 회식입니다. 일차로 끝나는 법없이 쭈~욱 달리다 보면 어느새 부어라 마셔라! 에헤라 디야~ 그리고 다음날 숙취로 인해 깨질듯한 두통과 쓰린 속을 부여잡고 해장은 뭘로 할지 고민을 해봅니다. 어릴때 같으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 생각하고 해장술로 달랬겠지만 저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버티기가 힘들 때가 종종 있는데요. 그러면 무조건 든든하게 해장을 하고 속을 달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 소개할 집도 한번 갔지만 홀릭된 서울북어입니다. 입성하기 전 서울북어의 정문입니다. 또 정신줄 놓고 왔네요. 사진을 못찍어 지도 로드뷰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실 우리가 갔었던 날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라 찍기도 힘들었지만요. 자 주문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점심은 콩불 어때? 둔산동 콩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일일이 나열하긴 힘들지만 그 중요한의 하나를 꼽자면 맛있는것을 먹을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포스팅 하는 집도 처음에는 회사선배의 권유로 따라 갔다 이제는 단골 방문집이된 둔산동의 콩불입니다. 자 이건 들어가기전 찍은 콩불의 정문 사진 근데 이건 제가 찍은게 아니고 다른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너무 많은 사진중에 고른다고 어디서 가져온지도 모르겠습니다.ㅠ 아무튼 출처를 밝혀야 하는데 아시는 분~ 있나요? 정말이지 정신줄 진짜 챙기고 다녀야지하며 그리고 언젠가는 내가 찍은 사진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들어와서 자리에 앉은 후 메뉴를 고릅니다... 음 메뉴판이 어디있하며 찾는 순간 눈에 보이네요. 아 저거다! 하며 무조건 이젠 한컷씩은 기본으로 남기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