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148

2089년에는 무엇을 입어야 할까요? 답을 알려주는 아디다스

요즘 공상과학 영화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의 진원은 SF 영화가 아니라 아디다스와 광저우 트렌디 브랜드 햄커스가 런칭한 SF 스타일의 신발! 듄스의 NMD S1이 아마도 공상과학 영화 팬들이 찾는 제품일지도 모릅니다. 최후의 황무지 스타일 올리브 그린과 브라운 톤의 다른 색조를 신발 전체에 주입하고 드로스트링 시스템, 금속 부품, 고무 밑창 측면의 글꼴 디테일, 발가락과 발 뒤꿈치의 미완성 니트 커버와 매치하여 첨단 황무지의 질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아디다스는 이 제품을 통해 현재 프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패션 스포츠까지 스포츠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음을 모두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방향성으로 전달하면 세상의 종말이 온다면 그때는 어떤 의상이 유행할까? 햄커스는 다른 "황무지 종말 ..

스타벅스 맥주 스타벅스의 공식을 뒤흔들어 놓다

스타벅스=커피. 공식처럼 보이는 이것은 왠만큼 커피를 즐기시는분들과 관심있으신분들이라면 다들 맞다고 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스타벅스의 공식을 완전히 무너뜨릴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국내에서 단연 스타벅스는 최대 커피전문점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러한 스타벅스에서 맥주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 맥주하며 생소하고 의구심을 품을수도 있지만 어떠한 명목으로 어떠한 내용으로 그러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4일 주류업계에서의 말일 빌리자면 스타벅스도 지난 15일부터 경기도 여주 자유 CC (컨트리클럽) 에서 '데블스도어 x 스타벅스 라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하며 이 맥주는 신세계푸드 산하 크래프트비어 펍 (pub) 데블스도어에서 만들어 케그 (생맥주통) 형태로 공급하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 맥주..

최저임금 2024년에는 9,860원 멀지않은 1만원 시대

최저임금에 대해 개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최저임금은 국내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생계비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설정하는 최저 임금 수준입니다. 한국에서 최저임금은 법에 따라 매년 조정되며, 이는 국가경제의 상황과 노동시장의 변동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2024년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2023년 기준보다 240원 (2.5%) 오르긴 했으나 체감적으로 혹은 경기 상황을 보면 근로자들에겐 터무니 없는 수준입니다. 우선 국내 최저임금은 법적으로 규정된 근로자의 최소 임금 수준을 말합니다. 최저임금 법은 국민경제의 발전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에 의해 제정되며, 일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생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1. 2023년 최저임금 현재(2023년 1월 1일 ..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 '혹시 한국도 테러의 안전지대는 아니다' (국제우편물 테러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 및 대응 전략)

이틀동안 전국 각지에서 개인이나 당사자가 주문도 하지 않은 미심적이고 수상한 국제 우편물이 전국 각지로 배달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안전재난청에서는 국제 우편물에 대해 발송인이 명확하지 않거나 주문하지 않은건에 대해서는 해당 우편물을 받아도 열어보지 않을것을 당부했으며 의심이 가는 우편물에 대해서는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로 연락 해줄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해당건은 한바탕 해프닝으로 종결될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경찰은 해당 우편물을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의뢰하여 정밀 성분 분석을 진행했으며 다른 추측으로는 몇 해전 유행한 브러싱 스캠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러싱 스캠이란 주문하지도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한 뒤 수신인으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의도적으로 올리고자하는 행위라고 볼수 ..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악행 신림역 칼부림

세상이 흉흉하다 못해 점점 살아가기 힘든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지난 21일 서울 신림역 인근에 있었던 사건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데 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묻지마 범행의 표적이 되어 무고하게 희생되어야 하고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 도저히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선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빌며 나머지 피해를 입으신분은 얼른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랍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 묻지마 사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묻지마 사건이란, 가해자가 특별한 이유 없이 피해자를 공격하는 범죄를 말합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신적 문제: 가해자의 심리적 불안이나 정신병 등의 원인으로 공격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 약물 섭취: 마약, 음주 등의..

조용했던 시간이 지나가고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다

별일이 없을듯한 나날에 별일이 생겼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저의 휴무일이라 앞서서도 일상을 기록했지만 월요일은 개인적인 서류를 와이프랑 준비하느라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래저래 애기들한테 미안한 감정이 들어서 화요일만큼은 원하는대로 놀아주긴했는데 오히려 이게 역효과가 되어 독으로 돌아왔습니다. 화요일 저녁무렵 일찍 애기들을 재웠는데 자정 가까이 되어 들어온 와이프가 잘려고 애기들 옆에 누웠는데 큰애가 열이 나는거 같다고 얘길 하더라고요. 혹시 몰라 체온계를 찾아 열을 제어보았는데 38.6도였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급한불부터 꺼야해서 해열제를 찾았습니다. 이 녀석 같은 경우에는 더 어릴 때 두번 정도 열 경기를 앓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열은 위험하기에 부랴부랴 저희도 움직였죠. 하지만 해열제 먹기..

피곤해도 하나둘씩 준비중..

어라? 시간은 벌써 9시를 넘어가고 있는 찰나 저는 일어났습니다. 전날 와이프 명의로 서류를 준비해야하는데 늦잠을 잤네요. 어떻게든 와이프가 출근하기 전까지 서류 준비를 마쳐야 하는데 난리가 났네요. 애기들은 아직까지 자고 있고 이거 어떻게든 해야합니다. 하는수없이 간지럽히기 신공을 발휘하여 애기들을 깨우고 옷입히고 머리 묶고 일사천리로 준비했습니다. 늦었지만 오늘 준비하지 않으면 언제 또 할지 모르기 때문에 출발은 했습니다. 먼저 세무서로 가서 사업자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원을 발급 받으러 가는데 와이프는 역시나 투덜쟁이입니다. 굳이 꼭 가야하겠냐며 타박아닌 타박을 주는데 그래도 목마른 자가 참아야죠. 세무서에 도착해서 와이프에게 필요한 서류를 알려주고 저는 차 안에서 애기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한 5분여..

길고긴 터널의 끝에서 한줄기의 빛이 보인다

연초의 시작과 함께 배정받은 근무지는 한달동안 고정으로 진행되는 장소였기에 너무 지루하고 답답함이 없었다고하면 이건 거짓일겁니다. 누구하나 같이 말을 주고 받는 벗이나 동료가 있다면 괜찮지만 여긴 혼자만의 그라운드라서 정말 무미건조하고 심심한 나날을 보내는것이 거의 일상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도 내일로서 서막을 내립니다. 앞서서도 말씀 드렸지만 저의 스케줄은 한달 근무표가 나오기에 그래도 2월은 현재의 장소에서 근무를 하지 않습니다. (하느님 부처님 천지신령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외치는 이유는 정말 안 겪어 보신분들은 절대 알수 없고 공감도 되지 않을겁니다. 차라리 벽이랑 대화하는게 빠르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루에 상담하는 건수로 1건은 양반 축이고 이마저도 없는 날이 태반이었으니까..

연말정산 귀찮더라도 잊지말고 꼭 신청하세요! (올해 달라진점 추가)

현재를 전후로 해서 보통은 13월의 월급이라고 하는 연말정산을 시작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 연말정산은 준비하는 과정에 따라 보너스가 될수도 있고 폭탄이 될수도 있습니다. 우선 연말정산을 시작하기 전에 연말정산의 정의부터 알고 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연말정산의 개념으로 말씀 드리자면 직장인들은 월급을 받을 때 원천징수 징수를 하게되는데 법률에서 정한 간이세액표에 따라서 일부 세금이 빠져나갑니다. 간이 세액표 조견표 참고 이것은 단순 예상치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받는 실제 소득을 다시 정산해서 내가 낸 세금이 더 많으면 보너스 내가 낸 세금이 적다면 폭탄이 되는겁니다. 또한 우리가 흔히 자주 듣는 용어로 소득공제, 세액공제란걸 많이 들어 보셨을거 같은데 둘의 차이는 확실히 나누어 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

상사에게 한방 날릴때를 위하여 무료 맞춤형 사직서 생성

링크 : https://fireyourboss.liltool.com/ 사회 초년생 대부분은 직장을 구하기 전과 구하기 후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우선 전으로 말을 할거 같으면 현재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기보다 힘들다는 취업난을 겪고 있지만 그 힘든 곳도 뚫고 들어가면 나를 필요로 해서 뽑았구나 혹은 힘든 곳을 난 잘 헤쳐 나왔으니 이 한몸 불사르리라 하며 자긍심 및 부푼 꿈을 안고 들어서게 됩니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동떨어져 있는 법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매일같은 사람, 매일같은 자리, 매일같은 업무를 하다보면 하다 둘 지쳐갈때가 많습니다. 이럴때 누군가 옆에서 구원의 손길이라도 내밀다던지 아니면 기분 전환을 할만한 무언가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런건 먼 나라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직장인들..